별똥별을 놓친 분들, 5월 8일 새벽 올해 마지막 슈퍼문은 꼭 보세요.

아차! 여러분은 6일 새벽 4시쯤에 별똥별을 보셨나요? 아마 아침 출근으로 인해 황금연휴를 끝으로 푹 주무시고 계신분이 다수라고 생각합니다. 화성 근처에서 시작된 물병자리 유성우는 한시간에 10개에서 50개 정도가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이런 낭만적인 날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게 개인적인 로망이지만 현실은 잠만 자고 있었으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 정말 아쉬움이 가득한 날이군요. 하지만 별똥별 말고도 마지막 슈퍼문은 보실수 있을꺼라고 믿습니다. 슈퍼문이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때와 보름달이 뜨는 시간이 겹치는 근지점 삭망(perigee syzygy) 때문에 일어나는데요. 평소보다 10~15% 가량 더 크게 보이기 때문에... 소원을 빌수 있습니다. 슈퍼문이 뜨는 날이 언제냐고요? 5월 8일 새벽에 올해 4번째이자 마지막 슈퍼문이 뜹니다. 지난달 4월 7일에도 슈퍼문인 '핑크문'떳었는데요. 하지만 5월의 슈퍼문은 '플라워 슈퍼문(flower moon)'으로 지난 달 보다는 조금 덜 아름다울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네요. 한편 NASA에서 말하길 이번에 뜨는 슈퍼문은 3일 동안 이어질꺼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꼭 슈퍼문을 바라보며 'Fly me to the moon' 팝송을 들으면서 밤하늘을 처다봐야겠네요. 혼자서요. 큭

 

미국 천체 사진작가 앤드류 맥카시가 촬영해 공개한 달의 표면 사진

 

Fly me to the moon
달을 향해 날 날려주세요.

And let me play among the stars
그리고 별들 사이에서 내가 놀수 있게 해줘요.

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Jupiter and Mars
목성과 화성의 봄이란 무엇인지 볼수 있게 해주세요.

In other words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Hold my hand
내 손을 잡아줘요.

In other words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Darling kiss me
달링, 키스해줘요.

Fill my heart with song
나의 마음을 노래로 채워요.

And let me sing for evermore
그리고 내가 영원히 노래를 부를수 있게 해주세요.

You are all I long for All I worship and adore
당신은 내가 그리던 그 모든것이에요.

In other words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Please be true
제발 진실이 되어주세요.

In other words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I love you
전 당신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