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초전도체 PCPOSOS 이번엔 입증할 수 있을까

인류 최초의 초전도현상은 1911년 네덜란드 사람인 헤이커 카메를링 오너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는데요. 헬륨을 이용한 초저온 상태의 고체 수은 저항 측정에서 우연히  초전도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1913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헤이커 카메를링 오너스 - 출처 위키백과

 

그 후 다른 물질들에서도 초전도 현상을 발견하게 되었으며 많은 기술적 연구가 이루어졌는데요. 1962년에는 최초로 나이오븀-타이타늄 합금을 사용한 상업용 초전도 전선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지난 2023년, 한국의 중소기업인 퀀텀에너지연구소에서 상온, 상압 초전도체 일명 LK-99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혀 세계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LK-99 초전도체 -출처 위키백과

 

초전도 현상이란 유기화합물, 또는 합금, 금속, 반도체 등의 전기 저항이 갑자기 없어져 전류가 장애 없이 흘러 전류 손실이 없어지고 외부 자기장과 반대방향의 자기장을 형성하는 반자성을 띄게 되는 현상을 가리키는데, 한마디로 물질의 저항이 0이 되고 내부 자기장을 밀쳐내는 현상을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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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초전도체인 LK-99에 대해 전혀 근거가 없는 부도체라는 비판들이 있었는 데요. 하지만 한국 개발자들은 개발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이제 김현탁 미국 월리엄메이대 교수와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은 미국물리학회(APS)에서 미국 현지 시간 4일 오전 8시경 새로운 초전도체인 일명 PCPOSOS에 대한 공중부양과 자석 실험 영상으로 연구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번에 PCPOSOS는 기존 LK-99에 황(S)을 추가하여 개발한 물질이라고 밝혔는데요. 또다시 초전도체 개발 입증에 대한 논란이 세계적인 이슈로 이어질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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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리학회 PCPOSOS 발표 예정 스케줄 -출처 APS사이트

 

현재 초전도 현상을 활용한 대표적인 것들로는 자기부상열차와 MRI, 초전도 케이블 등이 대표적인데요. 미래에는 양자 컴퓨터의 재료로도 사용되어 획기적으로 연산력을 늘릴 수 있으며 무손실 전력망 등 새로운 타입의 많은 것들로 만들어져 경제적으로도 많은 혁신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이번 PCPOSOS 초전도체를 확실히 입증할 수 있다면 인류를 위한 공헌도를 인정받아 노벨상도 안겨다 줄지도 모를 일인데요. 이 꿈의 상온, 상압 초전도체가 꼭 한국에서 세계최초로 개발되어 한국경제에 보템이 되고 한국과학의 우수성이 인정받는 날이 찾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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