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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분이 다운되거나 기운이 없을 때 보통 소고기나 돼지고기 닭고기 류의 단백질을 섭취하곤 합니다. 신기하게도 섭취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짐과 동시에 기운이 돋고 몸에 활력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데요.

 

단백질은 뼈 형성을 도와주고, 머리카락과 손톱을 재생하는데 필요하며 혈액 내의 헤모글로빈 형성과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데도 영향을 주는 중요한 성분이자 인간 몸에 필요한 근육, 효소, 항체, 호르몬, 혈액을 구성하는데 꼭 필요한 물질로 몸을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꾸준히 섭취해야만 하는 운명에 있습니다.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생기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소화가 느려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 그로인해 단백질의 섭취량이 부족해진다면 공복감으로 인해 식사 후에도 또 음식을 찾는 악순환이 생길 수도 있는 데요. 매 식사 때는 단백질 40%, 탄수화물 30%, 지방 30%의 비율로 음식을 섭취한다면 단백질 부족으로 인한 공복감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머리카락 생성 및 유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있는 데요. 일반적으로 50세가 지나면 세포 재생 속도가 손상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모발의 성장속도가 느려져 머리숱이 줄어드는 노인성 탈모증이 생기지만, 젊은 나이에 탈모가 시작되거나 머리카락이 눈에 띌 정도로 얇아졌다면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단백질 섭취가 부족했던 게 아닌지 체크해보아야 합니다.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은 뇌에서 분비되는 세레토닌과 도파민 생성에 관여하여 기분과 감정에 영향을 주는 데요. 식단을 단백질보다 탄수화물로 구성하게 되면 피로와 졸음이 쏟아질 수 있으며 우울감을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는 중요해 집니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들의 30% 이상은 단백질 섭취량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식사량이 줄고 소화가 잘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데요. 하지만 그런다고 단백질 섭취에 소홀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 저하와 단백질 흡수력도 떨어져 다양한 증상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근감소증으로 근육량이 줄고 근력과 근기능 등이 떨어지고 근육 단백질 대사와 같은 기초 대사량이 감소하는 변화가 생겨 당뇨가 생길 위험성이 있으며, 무력감과 피곤함과 더불어 골다공증과 낙상, 골절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섭취와 근육 관리는 꼭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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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중요한 시기에 근육을 만드는 단백질의 섭취가 줄어든다면 근육의 형태인 심장과 혈관이 약해지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과 혈관에 지방이 쌓여 성인병의 위험도가 더 높아지게 되는 데요. 단백질의 부족은 신경 세포가 줄어드는 데도 일조하므로 두뇌 활동 저하로 인한 치매 발생 위험성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더군다나 단백질은 소화와 면역작용도 도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해주기에 소화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꼭 섭취해야 하겠습니다.

 

"식물성과 동물성 단백질은 골고루"

 

단백질은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흡수될 수 없기 때문에 장속의 소화 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이라는 작은 물질로 분해되어 신체에 필요한 곳으로 보내지게 되는 데요. 20가지의 아미노산 중 8가지의 '필수 아미노산'은 신체 내에서 합성되어 만들어질 수 없기 때문에 꼭 식품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가 먹는 단백질, 대부분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식물성 단백질(검정콩, 메주콩 등)이 몸에 더 좋다는 인식이 있는 데요. 하지만 식물성 단백질에도 부족한 성분이 있습니다. 바로 몸의 성장과 기능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인데요. 이 필수 아미노산은 육류(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와 달걀, 생선 같은 동물성 단백질에 대부분 포함되어 있으며 소화가 쉽고 더 많이 흡수되기 때문에 근육 생성에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적어 심혈관질병의 위험이 줄여주며 섬유질이 포함되어 소화에 도움을 주는 식물성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많은 동물성 단백질과 반반씩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현명하고 바른 건강한 식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과한 단백질 섭취는 몸에 해로운 포화지방을 같이 섭취할 가능성을 높이고 몸속에서 분해된 단백질에서 암모니와 같은 독성 물질을 만들고 신장과 간에 무리를 주거나 독성 물질을 몸에서 중화시키기 위해 뼈에서 칼슘이나 다른 무기질이 빠져나오는 상황을 만들어 골다공증에 걸리는 부작용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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