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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연휴나 나들이객들로 인해 최근 도로 교통량이 빠르게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교통량이 늘어나고 날씨가 따뜻해진 지금,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생명까지도 위협할수 있는 졸음운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졸음운전이란?

차량 내부에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인체에서 졸음으로 이어집니다. 차의 창문을 잠시 열거나 차 내부 외기(순환) 환기시스템으로 자주 환기시켜주는것이 좋은데요. 졸음운전은 빠른 고속도로에서는 치사율이 80%로 시속 100㎞로 달린다고 가정할때, 1초만 졸아도 20m, 4초만 졸아도 100m 이상을 주행하며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무방비 상태에서 추돌하기 때문에 일반 사고 보다 치사율이 2배나 높습니다. 이런 졸음운전은 혈중알코올농도 0.17%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과 같은데요. 졸음운전은 한마디로 달리는 폭탄이며 운전 중에 졸음이 오면 휴게소나 졸음 쉼터에서 쉬어 가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장거리 운전자의 경우는 피로가 겹치면 가속도를 민감하게 느끼기 어려워 둔해지기 때문에 특히 더 주의해야합니다. *신조어 ‘드롬비(Drive+Zombie)’ - 졸음운전자를 운전하는 좀비, 드라이빙 좀비라고 부르는 뜻이다.

 

 

 

 

▶졸음운전 통계

실제 운전자 샘플로 4백명 정도를 조사했더니, 56%가 졸음운전을 해봤다고 답했는데요. 최근 3년간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 610명 중 70% 가까운 420여 명이 운전 중 졸거나 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당했습니다. 빈번한 사고 시간대는 오후 시간대로 오후 2시, 오후 4시에 많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5월부터 가장 비율이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밤낮 가리지 않고 긴 거리를 장시간 운행하는 고속도로 화물차 사망 사고 원인의 70%는 졸음운전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속도로 내 평균 2시간 안에 3대~4대가량이 졸음운전 차량이며 화물차의 졸음운전이 일반 승용차에 비해서 7 : 3 정도로 많습니다. 화물차를 특히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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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졸음운전 사고 예방 노력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졸음운전 예방위한 ‘잠 깨우는 왕눈이’ 확산에 협력하습니다. 울산, 부산, 경남지역 화물운송단체, 교통안전 유관단체 등 12개 기관과 ‘잠 깨우는 왕눈이’ 스티커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잠 깨우는 왕눈이’는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한 눈 모양의 반사지로, 주간에는 후방차량 운전자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야간에는 전조등 빛을 약 200m 후방까지 반사시켜 전방 주시태만,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도로공사는 지난 3월부터 화물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국 주요 휴게소에서 화물차 ‘왕눈이’ 무상 부착과 함께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 화물차 안전운전 실천서약을 적극 홍보 중에 있으며 서약서를 작성한 운전자 1인당 3000원씩 적립해 최대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코로나19피해 지원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잠깨우는 왕눈이 스티커 *출처-한국도로공사

 

 

▶졸음운전 안전 수칙

 

1. 환기 자주 시키기
장시간 창문을 닫고 운전하면 밀폐된 차 안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해서 멀미나 두통, 집중력 저하와 졸음이 나타납니다. 30분에 한번씩 환기 시주세요!

 

2. 운전 중 얼굴 스트레칭
도로가 막히면 잠깐 쉬는 것도 힘들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얼굴을 움직여보세요! 뇌로 산소가 공급된답니다. 커피나 과자 등 간식을 먹는 것도 얼굴 근육 스트레칭에 도움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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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식하지 않기
운전 전 과식을 하게 되면 식곤증이 생기기 쉬워요. 음식을 평소보다 적게 섭취하고 차 안에서 틈틈이 간식을 먹으면 어떨까요?

 

4. 2시간에 한번씩 휴식하기
장거리 운전 시 최소한 2시간 간격으로 쉬는 게 좋아요. 졸음쉼터나 휴게소에 들러 잠깐 자거나, 바깥바람을 쐬며, 스트레칭을 해도 좋겠죠?

 

5. 앞차가 이상하다면 경적 울려주기
앞차가 졸음운전으로 차선을 어기는 등 위험한 모습을 보이면 뒤에서 ‘빵빵빵’ 경적을 울려주세요.

 

“졸음운전의 종착지는 이 세상이 아닙니다.”
졸음운전 표어 흘려 듣지 말고 하품 나면 꼭 10분만 쉬어 가세요!!


음주운전과도 같은 졸음운전, 미리 예방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사고에 미리 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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