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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염소 (Cl)'
오늘은 우리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원소인 '염소(Cl)'에 대해 공부합시다. 원자 번호 17번째 화학물질인 '염소(Cl)'은 1810년 영국의 화학자 험프리 데이비(Humphry Davy)에 의해 이름 붙여졌는데요. 이름은 '클로린(Chlorine)'으로 그리스어로 황록색을 뜻하는 Chloros를 참고하여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염소는 자극적 냄새가 나는 황록색 기체이기 때문입니다. 일상에서의 염소의 쓰임은 다양한데요. 흔한 소금에서 추출 가능하여 비용이 절감되기 때문에 대부분은 산화제, 표백제, 소독제로 쓰이며 물감, 의약품, 폭발물, 밀가루의 표백에도 사용됩니다. 염소는 우리 몸에서도 사용되고 있는데요. 위액의 염산을 만드는 것에 쓰이며 억제성 신경전달 물질인 GABA로 유입되어 신..
2020. 6. 1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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