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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일상 & 혼잣말

LG휘센 손연재 에어컨 벽걸이형 셀프 청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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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어 LG휘센 손연재 에어컨 벽걸이형을 셀프 청소하기로 마음먹었다. 왜냐하면 벽걸이 에어컨이 있는 방을 아버지 생신 축하하러 올 여동생 가족이 묵을 것이기 때문인데.. 어린 조카들도 있어서 혹시 곰팡이라도 마시면 안 되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한다.

워낙 깨끗하게 사용하다 보니 외관은 깔끔하다. 다만 에어컨을 보다가 방 벽지를 보는데 벽지 도배를 이제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이러다 미루고 미루다 훗날 내가 도배까지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에휴..

 

먼저 벽걸이형 뚜껑을 열 수 있는 양옆의 볼록한 부분을 잡고 들어 올린다.

 

다음은 밑에 양 옆에 2개의 나사가 있다. 그리고 오른쪽 위쪽 전자기판 쪽에도 나사 하나가 있는데 풀어도 되고 안 풀어도 되겠다. 총 3개의 나사를 풀 수 있다.

 

다음은 다른 작업에 방해 안되게 먼지 쌓인 두개의 망사 필터를 분리하고 씻을 수 있는 장소로 보낸다.

 

 

이제 밑에 흰 겉날개 부분을 살짝 올려보면 (속 검정색 날개도 세밀하게 중앙부터 떼고 양쪽을 잡아 분리할 수 있다.) 나사가 숨겨진 겉 뚜껑이 있는데,

나사를 숨긴 뚜껑을 열어 총 2개의 나사를 풀어주면 되겠다.

 

이렇게 나사가 분리된 젤 밑 뚜껑은 앞으로 살짝 당겨서 빼면 걸림 후크에서 쉽게 분리 가능하다.

 

밑에 뚜껑을 분리하면 또 양옆에 두개의 나사가 보이는데, 이는 벽면과 뚜껑을 고정하는 것으로 분리하지 않아도 되겠다. 하지만 난 분리해버렸다는,

 

다음은 본체 전체 뚜껑을 떼면 되는데 뚜껑과 본체가 체결되는 흠이 있는 곳으로 중앙 ▽표시를 잘 확인하고 그곳을 납작한 도구를 틈에 살짝 넣어 벌려본다. 그러면 딸깍하고 분리되는 소리가 나는데, 다음은 양 옆을 잡고 위로 살짝 올린다 생각하고 본체 전체 뚜껑을 분리하면 되겠다.

 

뚜껑을 분리하면서 조심해야 할 것은 왼쪽에 컨트롤 배전 선이 연결돼있는데 본체 전체 뚜껑을 완전 분리하기 전 배전선을 미리 분리해놓아야 깔끔하게 분리되고 분리 작업 중에 전선 끊어짐의 위험이 없다.

 

분리된 본체 전체 뚜껑에는 작은 반도체 기판이 있으니 물세척은 주의하고 걸레나 물티슈로 닦으면 되겠다.

 

벌거벗은 에어컨, 냉각판이 보인다. 여기에서 포기해도 된다. 그냥 더 일 크게 만들지 않으려면 여기에서 먼지 클리어를 분사하거나 다른 도구를 이용해 청소하면 되겠다. 

하지만 내부에 있는 바람을 만드는 긴 송풍펜은 더럽고 청소하기 까다로운데, 내부에 있는 송풍펜을 분리해야겠다. 먼저 오른쪽에 전선에서 밑에 검정 드레인 판과 본체 기판 연결 선을 하나 분리해야 한다. 배선은 재조립하기 위해 꼭 잊어 먹으면 안된다. 사진으로 미리 찍어놓는 걸 추천한다.

 

다음은 검정색 드레인 판을 분리해야 하는데, 왼쪽 밑에 나사 1개를 풀어야 한다.

 

막간을 이용해 청소기로 먼지 제거를 해봐도 된다. 하지만 시간낭비,

 

드레인 판에서 본 송풍펜은 너무 더럽다. 어서 꺼내서 편하게 청소하고 싶다.

 

또 그사이 에어컨용 먼지 세정제도 분사해보고,

 

검정 드레인 판의 중앙 후크를 살짝 위로 올려 분리하면 분리되는데, 앞서 말데로 오른쪽 배선을 떼지 않으면 저렇게 덜렁거려 붙어있다. 난 뭐 처음으로 하는 거니까. 이해를..

 

송풍펜을 빼기 위해 왼쪽 케이스를 분리해야한다. 케이스에는 밑에 한개. 위에 한개 총 2개를 풀어주면 되겠다.

 

왼쪽 케이스를 제거하고(처음 분리하는 거라면 테이프가 붙어 있어서 분리하기 어렵다) 동글고 긴 죽부인 닮은 송풍펜을 보면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작업이 하나있다. 송풍펜을 조심히 돌려 보다 보면 맨 오른쪽 내부에 나사가 하나 보이는데, 

 

내부에 있는 나사를 제거하고 송풍펜은 왼쪽으로 빼면 비로써 송풍펜을 분해할 수 있다. 이 분리 작업 시에는 내부 나사와 함께 오른쪽에도 송풍펜에 연결된 고무가 있으니 잊어먹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한다.

 

그렇게 겨우 송풍펜을 분리하게 된다. 송풍펜 분리할때는 위에 냉각판이 날카로우니 손에 베지 않게 조심하도록 하자.

 

송풍펜 내부 고정 나사, 절대 잊어버리면 안 된다.

 

이렇게 본체 뚜껑도 떼고,

 

송풍펜과 먼지 필터 등등 열심히 닦아준다.

 

냉각판을 비닐로 막고 스팀 증기로 청소해야 하지만, 전문가 소품이 없기 때문에 난 그냥 청소할 수밖에 없다. 송풍펜을 떼어낸 곳과 다른 더러운 곳도 물티슈나 칫솔들로 꼼꼼히 닦아주고, 냉각판은 아까 다이소표 먼지 세정제로 청소했으니 패스.

 

세척하고 닦아낸 것들을 잘 말려 주면 된다. (본체 전체 뚜껑의 작은 반도체 기판 세척 주의)

 

다 깨끗이 씻어내고 말렸다면, 이제 다시 역순으로 조립하면 된다. 먼저 송풍펜부터 오른쪽 긴 쇠막대에 잘 넣고 고정 나사를 잘 조이고,(송풍펜은 한쪽으로 쏠리면 소음이 생긴다. 송풍펜을 돌려보고 소음이 안나는 지점에 잘 맞추고 내부 고정 나사를 조인다. 혼자 하기 제일 어렵다)

 

나사 박고 드레인 판 조립하고 오른쪽 배선 잘 확인하고, 나사 박고 밑에 날개 뚜껑 잘 닫고 본체 전체 뚜껑 잘 닫고, 망사 필터 잘 넣고..

 

그렇게 역순 조립이 완료되게 된다. 에어컨을 켜본다. 역시 아무 고장 없이 냄새도 안 나고 잘 작동한다. 야호! 개운하다!

 

[일상다반사/일상 & 혼잣말] - LG휘센 손연재 에어컨 스탠드형 셀프 청소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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