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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부부들은 아이를 낳아 남부럽지 않게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열망이 대단한데요.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운동법이자 놀이가 있습니다. 그건 다름 아닌 신생아 수영시키기인데요.

 

이 신생아 수영은 자라나는 아이의 신체와 정서적 발달을 돕기 때문에 더 건강하게 잘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됩니다. 하지만 맹신하면 안 되는데요. 신생아 수영에도 그 시기가 있고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무엇인지 신생아 수영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아이들은 태어나기 전 평화롭고 따뜻한 엄마 뱃속의 양수 속을 헤엄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물에 익숙한데요. 생후 약 2개월 때쯤에는 아이는 이런 기억을 갖고 있어 본능적으로 수영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신생아를 수영 시켜야할까요? 수영 시기는?

본능적으로 신생아가 수영을 한다고 바로 수영을 시키면 안 됩니다. 설마 너무 일찍 수영시키는 분 없으시겠죠?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신생아를 수영시켰다간 체온조절 능력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데요.

 

아이가 요리조리 목을 가눌 수 있고 체온조절능력이 생기는 생후 3개월 이후부터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영은 신생아가 세균과 바이러스에 약한 면역력을 갖고 있는 몇 개월간은 집안의 욕조 등에서 목욕 겸으로 시키도록 하며, 되도록 워터파크 등의 사람이 많은 곳의 방문은 면역력이 있는 생후 12개월 이후부터 방문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12개월 이후에 아이가 아토피 등으로 피부가 예민하다면 화학물질이 함유된 소독제를 사용하는 공공 수영장의 물과 접촉하는 것은 피하세요.

 

신생아 수영 전에 미리 알고 준비하기, 주의사항

 

수영은 체력을 많이 소모하게 만드는데요. 신생아는 체력이 약합니다. 수영 전 미리 신생아에게 충분한 낮잠을 재우고, 배고프지 않도록 수영 전에 식사를 시키고 충분히 소화까지 시켜준 후 실시해야 합니다.

 

수영할 곳의 물 온도는 35~37도가 적당합니다. 입수 전에는 신생아의 팔과 다리에 미리 미지근한 물을 묻혀 물에 적응을 시키고 놀래지 않게 해줘야 하며, 겨울철엔 수영시키는 건 자제하고 공기와 물이 춥지 않은 곳에서 수영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3개월 이후 수영을 하는 신생아는 아직 운동신경이 덜 발달됐기 때문에 둔해 보일 수 있는데요. 안전을 위해 입수 전 목 튜브 착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생아의 목과 어깨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안전한 목 튜브를 착시켜 수영을 시킵니다.

 

신생아의 첫 수영은 5분 정도로 가볍게 시작하며 이후 생후 12개월이 될 때까지 20분을 넘지 않게 수영을 시키는 게 좋습니다. 

신생아들은 수영 중 빠른 체온저하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몸을 계속 움직일 수 있도록 유도하며, 혹여나 아이가 몸을 떠는 증상이 있다면 즉시 수영을 멈추고 몸의 물기를 닦아주고 따뜻하게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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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움직이는 시한폭탄입니다. 자칫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수영이 될수 있으니 신생아 수영 때 부모는 아이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서는 안 됩니다.

부모들은 이런 준비와 주의할 사항들을 항상 인지하고 숙지하여야 하고 아이의 보다나은 발달과 건강을 위해 수영을 시킬 수 있습니다. 

 

부모와 함께하는 신생아 수영의 장점 효과

 

신생아 즉 영유아의 물놀이는 놀면서 부상 위험을 줄여주는 좋은 운동이자 신체 발달과 평형 균형감각을 키우는데 좋고 부모와의 신체 접촉이 늘어나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만 3세가 되기 전까지의 여러 경험들은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상당한 역할 하게 되는데, 일찍부터 물과 친숙해진 아이들은 커서도 물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다고 물과 친숙하여 수영을 잘하게 되는 건 아닌데요. 신생아 수영은 목욕과의 연장선에 있는 방법으로 물에 대해 거부감만 줄이는 역할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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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진정 자신의 아이가 수영을 잘하는 것을 원하는 부모님들은 인지능력과 올바른 수영 자세를 취할 수 있는 만 4세 이후부터 수영을 본격적으로 교육시키는 게 좋습니다. 이 시기에는 또래 아이들과 어울리고 교육에 참여하려는 학습의지가 높기 때문에 좋은 타이밍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신생아 수영 전 아기 상태 잘 파악하기

 

신생아 수영은 한편으론 놀이로써 영유아의 신체발달을 돕고 목욕에 대한 거부감을 떨치는 목적도 들어있는데요. 욕심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가 잘 자라는 마음으로 아이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지 못하고 수영만 시키는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직 말 못 하는 영유아에게 오히려 정서발달은 커녕 심한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는 사실도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신생아 수영 시기, 방법, 장점,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이의 발달은 오직 부모에게 달려있습니다. 부모들의 반짝이는 지혜와 꼼꼼하고 안전한 돌봄으로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고 건강하게 성장시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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