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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밤 MBC에서 방송된 '다큐플렉스'에서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편에서는 안타깝게 꽃다운 나이에 숨을 거둔 설리를 둘러싼 대한 오해와 진실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해 준 방송이 방영되었는데요. 설리의 지인들과 어머니가 직접 출연해 설리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설리 어머니 김수정 씨는 7살 때 이혼하고 혼자 아이들을 키워야했고, 설리가 연기학원을 다녔다며

6개월 정도 연기 학원을 보냈지만 수업료가 거의 바닥났고 경비도 많이 들어 포기하려고 할 때 설리가 눈물을 흘리면서 "더 배우고 싶다"라고 하여 학원을 계속 이어갔는데 그 후 한 달 만에 그녀는 첫 드라마인 '서동요'에 캐스팅됐다고 말했습니다.

2005년 SBS에 방송된 드라마 '서동요'를 연출한 이병훈 감독은 설리를 연기도 잘하고 당당하고 밝고 화려한 아이라고 회상했는데요.

설리의 엄마 김수정 씨가 말하길, 기사를 보고 SM엔터테이먼트에서 연락이 왔다. "SM의 간판스타 연예인으로 키우겠다"라고 해서 처음에 배우 계약만 하고 어린 시절부터 숙소 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아이돌로 가게 됐다. 딸을 쫓아다니면서 CF 광고도 많이 하고 했으니까 재밌었다. 열애설 나기 전까지는 온 가족이 행복하고 좋았었다고 그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과거 설리와 같은 소속사에 있었던 언니 티파니는 “설리가 드라마 ‘서동요’를 하고 있을 때 설리를 처음 만났다. 그는 이미 SM에서 유명했던 연습생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설리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티파니와 태연에게 아무도 없는 자신이 적응할수 있게 도와준 언니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

해당 영상 속에서 설리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서울에 올라와 이듬해 숙소생활을 시작했는데 언니들이 많이 챙겨줬다. 언니들을 많이 따랐다. 혼자 올라와서 의지할 사람이 언니들 밖에 없었다. 감사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영상을 보며 티파니는 “나를 포함해 당시 모두에게 도움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 그러면서 “왜 내가 한 번이라도 먼저 다가가지 못했을까. 가까이서, 옆에서 깊은 대화를 못 한 것에 대한 미안함이 남는다”면서 “그동안 씩씩하게 밝고 멋지게 시간을 보내줘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그후 설리는 아이돌로 변신했고 승승 장구 하기 시작하는데요.

충격적인건 이날 출연한 설리 어머니가 말하길, 설리가 악플이 달리게 된 것이 최자와의 열애설부터라고 말합니다.
어머니는 열애설이 나기 전까지 행복했다며 13살 많은 최자와 열애설이 났는데 사진을 보고도 오보라고 생각했다. 곧바로 전화했더니 맞다고 하더라. 고 과거를 회상하였습니다.

이어 "13살 많은 남자친구라는 것은 갑자기 수준이 확 넘어가는 거다. 대화나 술 문화 이런 게 중간과정이 없어졌다. 내가 반대하니까 아이가 많이 서운해하고 화도 많이 냈다."며 열애설 이후 모녀 지간이 단절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 신문사의 연예부 기자도 설리의 첫 연애 상대가 너무 나이가 많은 최자였다는 사실이 문제가 됐다. 며
SNS의 모든 댓글이 성적으로, 입에 담을 수 없게 그 어떤 연예인의 악플 정도로 역대급이었다라고 설리와 최자의 연애를 언급하고 회상했습니다.

설리는 2016년 최자와의 열애 3년만에 결별을 했는데, 당시 설리는 욕실에서 미끄러져 다친 기사로 나왔지만 사실은 손목을 그어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었다고도 전했습니다.. 

​어머니가 말하길 아마 본인만의 발악이었던 것 같다. 모든 게 불안했을 것 같다. 사랑하는 남자는 떠난 것 같지. 엄마는 옆에 없지 여러 가지 것들이 감당하기 어려웠겠다. 그리고 진심으로 누가 얘기해주는 사람이 없었겠다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설리는 2018년 생애 처음 자가 주택을 마련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과거를 회상하며 설리 어머니는 설리의 집에서 수 많은 약봉지를 보며 소화하지 못하는 양의 약이. 그런 약이 널브러져 있는 걸 보면서 진짜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습니다. 

그 당시 설리는 공황장애와 우울증 때문에 회사에 얘기를 했고, 이후 정신과 상담 치료를 계속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었는데요.

결국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홀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머니 김수정 씨는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마지막 인사도 진짜 다 하지 못해 계속 후회가 남는다.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 놓친 시간들에 대한 그때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후회를 토로했습니다.

어제 방송이후 설리와 열애설이 났었던 다이내믹 듀오의 최자에 대한 비판 글들이 부쩍 많아지고 있는데요. 심각한 악플로 인해 또 다른 피해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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