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일상 & 혼잣말
미니 자전거 튜브 교체 해보기
집에 오래된 접이식 미니 자전거가 있다. 원래 어머니께서 건강을 위해 잠시 타고 다니던 것으로 한동안 집에서 자리만 차지하던 중 아이들이 있는 여동생에게 주었고 거기서도 방치되다시피 하여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역시 자전거는 보관장소가 없거나 공간만 차지하고 관리가 되지 않고 꾸준히 타지 않을 거면 구입을 안 하는 게 좋을 듯싶다. 그나저나 이 미니 자전거는 바퀴도 아주 작은 16인치로 집으로 돌아와 공기주입 후 내가 딱 하루 타고다녀봤는데 다음날 펑크가 나있는지 공기가 하루사이에 빠져버렸고 바퀴가 흐믈거렸다. 아마 자주 사용안해 내부 고무가 삭은거같다. 결국은 자전거 점에서 돈을 많이 주고 바가지쓰고 교체할바에야 이참에 자전거 고치는 법도 터득하고 내 스스로 고쳐 보자 하여 인터넷으로 가장 저렴하..
2020. 8. 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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