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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부터 내 블로그 하루 방문자들 수치가 심상치 않더니, 어젠 6,755명이 방문했고 오늘은 만명을 돌파하고 있다. 마치 유명인사가 된 거 마냥 기분은 부쩍 좋아지는데..

이 추세면 2만명도 가능하겠는 걸..

작년 초보 블로거 때만 하더라도 하루 1000명 방문자에도 소스라치게 놀라며 정말 기뻐했었던걸 생각한다면 오늘은 어안이 벙벙하고 시공간을 초월한 거 같다. 

 

뭐라 표현해야하나, 1997년 10월 시판된 해태 깜찍이 소다 CF로 비교해봐도 될 거 같다. 느린 달팽이들 사이로 빠른 거북이가 음료수를 들고 그냥 평소같이 지나가는데, 느린 달팽이들은 그저 거북이가 빠르게 느껴진다. 나름 빠른 거북이가 쌩 하고 지나가니 흙탕물이 느린 달팽이 한 마리에게 튀는데, 달팽이는 "아야! 방금 뭐가 지나갔냐?" 그러자 그 옆의 달팽이가 말하길 "글쎄? 워낙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아.. 그렇다 나는 아재다. 하하하 (아, 갑자기 껌바가 생각나는 건 뭐지..)

 

역시 이슈 글은 순간 방문자를 증폭시킨다. 하지만 위험 부담도 있긴 하는데, 이것 저것 취합하여 비슷한 글의 이슈 글만 올리다 보면 어느 순간 저품질을 먹어 블로그가 지옥으로 떨어질 수도 있다. 아마 그래서 난 반찬도 골고루라고 이것저것 다른 글들도 함께 올리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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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수익형 블로거로 시작했지만, 방문자 대비 CTR(광고 클릭률)은 저조 한 편이다. 평소와 비교해 이 방문자라면 엄청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테지만 이번 방문자 증폭의 이유는 반짝 이슈글이기 때문에 클릭은 나몰라 내용만 보고 휙~ 사라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결론은 소리만 요란하고 수익이 별로다.

CTR

하루 방문자 만명을 돌파했지만, 아직 부족한 게 많다. 요즘은 다시 포스트도 뜸한 편이니까..

방문자 High는 찍어 보았으니, 이제 한 달 수익이 많이 나오는 찐 수익형 블로거를 꿈꿔본다. 달팽이처럼 느리지만 파이팅!

 

-후기

아쉽게 2만명을 코앞에 둔 19,819명을 끝으로 7월 8일 방문자가 종료됐다. 하지만 뜻깊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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