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네이버와 '2020 청정숲푸드 온라인 대축제' 개최

산림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계속된 수해로 피해를 본 임업인을 돕기 위해 네이버와 협조해 가을 제철 임산물을 이달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판매하기로 하였는데요. 

청정숲푸드 온라인장터. 출처: 청정숲푸드.com

이 행사에는 총 65개 업체가 참여하고 250여 종류의 상품을 판매합니다. 또한 추석대목에 맞춰 선물용으로 잣, 반건시, 산양삼 꾸러미와 가을철에만 잠시 맛볼 수 있는 몸에 좋은 생표고버섯, 생대추 등이 다양하게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맞춰 축제를 홍보하고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합니다. 우선 사전 행사로 청정숲푸드.com에서는 9월 17일까지 블로그로 '우리 임산물 소문내기' 행사를, 축제기간 중에는 판매임산물을 이용한 '나만의 숲푸드 요리법 인증하기' 행사를 진행해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지급 할 예정이라고 하니 꼭 참가하시길 바라며 추가적으로 임산물에 대한 다양한 레시피도 공유되고 있으니 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번 행사를 체험할수 있는 네이버 온라인 쇼핑몰내에는 기획전에 참여한 업체(스마트 스토어)를 찜할 경우 해당업체의 할인쿠폰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하는데요. 

이번 청정숲푸드 온라인 대축제의 하이라이트 일정은 이렇습니다.

9월 22일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에서는 소녀시대 유리와 개구우먼 홍현희 등의 연예인들이 출연해 가을 대표 임산물인 밤, 곶감, 자연산 송이버섯 등을 3회에 걸쳐 실시간 판매합니다.

9월 22일 오후 9시에는 추석용 선물로 인기 있는 원목 표고버섯, 반건시, 산마늘 페스토 선물꾸러미 등을 딱 이벤트 1시간 동안만 기존 가격보다 10∼20% 할인 구입할수 있습니다.

9월 23일 오후 9시에는 밤, 대추, 생표고, 삼색 나물이 포함된 제수 꾸러미를 시중가보다 무려 40% 이상 할인된 가격(1만9천900원)과 무료배송이라는 파격적인 행사로 판매합니다. 

10월 13일 오후 9시에는 4인 가족을 위한 소포장 자연산 송이버섯(200g내외)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소포장이니 먹을 만큼 조금씩 선택하여 경제적으로 구입하실수 있을꺼 같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코로나19와 태풍과 수해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에게 도움을 주고 구매자입장에서는 고품질의 가을 제철 임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어 일석이조의 좋은 행사인거 같습니다. 꼭 참여하여 서로 윈윈하는 행사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