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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돈 요오드액 코로나19 억제 효과
참 신기하죠. 우리가 알고 있는 일상적인 약물들은 어떨 때는 신비로운 명약이 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강아지 구충제인 펜벤다졸이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게 희망을 싹 틔우게 해주기도 하였는데요. 그중 폐암 말기로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 씨는 유튜브로 자신의 암 치료를 위해 구충제 치료에 적극적이었다가 암세포가 사라지지 않는 걸 확인하고 결국 8개월 만에 복용 중단하고 마는데요. 결국 자신의 치료 골든타임을 잃어버리고 후회하는 모양새입니다. 이와 비슷한 소문의 약이 있습니다. 바로 가정에 하나씩 있는 국민 빨간약이라 불리는 '포비돈 요오드액'인데요. 포비돈 요오드액은 상처 치료제가 아니라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세균의 침투를 막는 소독약으로 상처 부위가 아닌 상처 부위 주변에 ..
2020. 10. 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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