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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률 98.5% 뇌 먹는 아메바 지구 온난화로 어디서든 생길수 있습니다.
2020년 9월 26일 미국 텍사스 주 레이크 잭슨 시는 재난 사태를 선포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수돗물에서 '뇌 먹는 아메바'라 불리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가 검출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텍사스 주는 수돗물의 용도를 변기 물 내리는 용도 외에 음용을 금지하게 되는데요. 앞서 9월 8일에는 수돗물에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된 6살 소년이 숨지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였다고 하니 그 공포는 시민들 사이에서 이루 다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미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이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주로 따뜻한 담수, 연못, 호수, 강, 온천, 산업 발전소에서 나오는 온수에서 서식하는 아메바라고 전하고 있는데요. 특히 46도의 고온에서 가장 잘 번식한다고 합니다...
2020. 10. 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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