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배경의 배틀그라운드 스타일의 게임 '인리스티드' 첫 플레이 테스트 시작

안녕하세요. 게임을 좋아하는 세렝게티입니다. 배틀그라운드에 살짝 질리신 분들에게 희소식 같은 뉴스가 있습니다. 2015년도에 밀리터리 MMO 게임 워썬더를 개발하고 한글화도 해주었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에서 팀 기반 온라인 MMO ‘인리스티드’(Enlisted)의 첫 플레이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 게임의 제작은 다크플로우 소프트웨어 스튜디오(Darkflow Software Studio)에서 개발했으며, 이 게임 배경 역시 2차 세계 대전을 주 무대로 전에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워썬더와 차별성을 두고 전투하는 방식을 달리한게 특징입니다.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홍보영상에서는 2020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게임 스타일에서 1941년 인리스티드 스타일로 게임이 과거로 회귀한다고 홍보하고있는데 스타일은 조금 틀리지만 아마 배틀그라운드에서 많은 영감을 얻은 게임 같습니다.

 

인리스티드 홍보영상 초반 배틀그라운드가 나와서 순간 푸흡

 

이번에 개발사에서 4월1일 부터 플레이 테스트가 시작되었는데요. 아직 종료일은 미정이니 밀리터리 게임에 관심있는 분들은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공식 홈페이지▶ enliste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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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진 엔터테인먼트(Gaijin Entertainment)는 2002년에 설립한 러시아의 인디 비디오 게임 개발사입니다.
*MMO란 Massively Multiplayer Online으로 다중 접속 멀티플레이 온라인이란 뜻입니다.

 

 

▶플레이 방식

게임내에서 140명까지 동시에 참여하여 격렬한 전투 경험을 느끼게 해줄것이며, 각 플레이어마다 분대 단위로 전투를 이끌게 되는데요. 자신이 제어하는 분대 내의 모든 병사가 쓰러지면 자신이 설정한 다음 이용 가능한 분대로 새로 리스폰할수 있습니다. 일부는 저격수, 다른 사수 등을 특징으로 할 수 있고. 전차는 별도의 분대 유형으로 간주됩니다. 이번 테스트는 볼로콜람스크(Volokolamsk) 외곽이라는 게임안 배경 장소에서 열리며, 1개의 침입(Invasion) 맵과 2개의 점령(Domination) 맵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점령 모드는 3곳의 컨트롤 포인트를 차지하기 위한 팀 전투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테스트 참가자들은 독일 또는 USSR중 한 국가에 속하게 되며, T-26, Pzkpfw IV F 탱크 등 실제와 같이 고증된 무기와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가능 PC 사양

권장 시스템 요구 사항
운영체제 : 윈도우 7 64 비트, 윈도우 8 64 비트, 윈도우 10 64 비트
CPU : 인텔 코어 I5 / AMD 라이젠
RAM: 8GB
그래픽 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960 이상 / AMD R9 280 이상
하드 드라이브 공간: 9Gb 의 여유 공간
기타 요구 사항: 광대역 인터넷 연결

이야, 140명이 전장을 누비는 게임인데, 요즘 게임 치고는 사양이 착합니다. 용량도 아담하고 테스트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즘 PC의 중간 옵션이면 충분하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와는 색다른 게임 경험을 쌓고 싶으신 분들은 플레이 테스트를 한번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세렝게티였습니다.

 

[게임을 해보자/게임] - 배틀그라운드 모바일2 -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사전예약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