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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건강을 위한 좋은 성분들이 아래에 나열돼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소개되는 치매에 좋은 성분들은 영양 성분들만 참고하시고 전문적인 치료와 복용은 의사와 상담하셔야겠습니다.

1. 은행나무 잎

은행나무는 여러 공해 물질을 정화하는 능력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살균 작용이 뛰어난데요. 은행나무 잎 추출물 중 하나인 징코플라톤은 뇌로 가는 혈류를 향상해 선명도와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플라보노이드는 유해 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으로 세포막을 보호하고 신경 전달 물질 기능을 보존합니다.  

하지만 은행나무 잎 추출물은 뇌 출혈을 포함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조사가 있습니다. 중국은 원산지로 오래전부터 은행나무의 마른 잎에서 추출해 차나 약을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은행 잎 법제 과정 - 은행과 함께 은행 잎에도 독성이 있기 때문에 약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법제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약성은 단풍이 들기 전 음력 6~7월에 제일 좋아 그때 채취하는게 좋습니다. 
은행 잎 법제는 소금물에 담가 뒤적이며 담근(3~4시간 후) 물을 빼서 감초 물을 진하게 끓여 식혀서 그 물에 담가 하루가 지난 후 건져 헹구지 않고  말려서 사용합니다.

 

 

2. 오메가3 지방산에 함유된 도코사헥사엔산(DHA)

심장과 혈류 건강 개선에 이용되는 도코사헥사엔산(DHA)이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은 뇌와 망막에 가장 풍부한 지방산으로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뇌 세포를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도코사헥사엔산은 신경 발생, 인지 및 신경 퇴형성 질환과 연관돼있는데요. 이 수치가 높으면 치매 증상이 호전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필수 영양소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식물성과 동물성에서 채취할 수 있고 대표적으로 호두, 아마씨, 생선 등에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 성분을 대체하기 위해서 해외 전문가들은 캐비어, 멸치, 고등어, 청어, 연어와 같은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해산물과 고기를 일주일에 2번 정도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코엔자임 Q10 (코큐텐)

코엔자임 Q10는 대개 미토콘드리아에서 발견되는 항산화제로,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물질입니다. 코엔자임 Q10은 에너지와 사고를 향상시키는데 사용됩니다. 코큐텐(CoQ10) 수치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적으로 감소하지만 알츠하이머 및 치매 환자는 수치가 훨씬 더 나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큐텐 수치로 치매발병을 예측 할수 있는데요. 떨어진 코큐텐을 보통 수준으로 유지하기위해 보충하면 기억력과 사고력이 개선되고 전반적인 에너지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코큐텐이 뇌를 보호하는 것보다 혈압과 심부전을 돕는다는 증거가 더 많습니다.

체내 코큐텐 생산과 코큐텐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코큐텐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을 섭취해야 하는데요. 코큐텐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야생의 알래스카 연어, 정어리, 고등어, 풀을 먹여 키운 소고기와 유기농 고기, 유기농 방목 닭고기, 참께, 브로콜리가 있으며 체내 코큐텐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엽록소가 중요하기 때문에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비트 잎, 청경채, 오이, 케일, 파슬리, 키위(과당이 적은)등도 괜찮습니다.

 

 

4. 카프릴산(caprylic acid)

카프릴산은 포유동물의 우유나 코코넛 오일에서 발견되는 포화지방산의 일종입니다. 카프릴산은 무색의 기름으로 약간의 불쾌한 냄새를 가지고 있는데요. 주 효능으로는 피부 트러블 개선 외에 뇌 기능과 기억력을 향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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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릴산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포도당을 처리할수 없는 뇌 세포의 대체 에너지원인 케톤체로 분해됩니다. 카프릴산에 대한 단일 연구는 있지만 대규모로 진행된 연구는 없습니다. 

 

 

5. 후퍼진 A (huperzine A)

알츠하이머 환자의 에너지를 강화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후퍼진 A는 FDA 승인 알츠하이머 약물인 Exelon(엑셀론캡슐) 및 Aricept(아라셉트정)와 비슷한 특성으로 뇌 세포를 보호하고 인지능력을 향상시킵니다.

후퍼진 A는 다른 '콜린에스테라제'와 함께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부작용으로는 두통, 현기증 및 시력 저하가 있습니다. 수세기 동안 중국에서는 석송이라는 식물에서 얻어지는 알카로이드 성분으로 젊거나 나이가 든 사람 모두에게서 아세틸콜린 파괴를 방지함으로 두 신경간 신호 경로를 활성화하고 향상시켜 기억력 결핍을 개선하였습니다.

 

 

6. 알파리포산 (Alpha Lipoic Acid)

알파리포산은 체중감소, 노화방지,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 손상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강력한 산화 방지제입니다. 알파리포산은 황을 함유하고 있으며 황 함유 아미노산인 시스테인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긴 황분자와 옥탄산이라고 불리는 카프릴산이 결합하여 생성되며 특이하게 지용성과 수용성의 성질을 모두 띄고 있는데요. 이런 알파리포산의 특징으로 모든 조직에 침투하여 비타민C,E의 400배에 달하는 강력한 항산화력을 발휘하여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늦춰주는데 노화로 생기는 알츠하이머 및 치매에 대해 많은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알파 리포산을 일부 함유한 식품에는 브로콜리, 시금치, 효모, 감자, 토마토, 비트, 당근, 브뤼셀 콩나물 등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요즘 대부분은 음식보다는 시중에서 쉽게 알파 리포산 성분의 보충제를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7. 비타민 B12 (코발라민)

비타민 B12는 세포분열에 관여하고 DNA, RNA, 혈액을 생성하여 신경조직의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인데요. 비타민 B12 결핍은 다양한 질환을 야기할수 있는데요. 그중 암, 심혈관계질환, 우울증과 알츠하이머 같은 기억 상실을 포함한 증상과 관련이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혈중 비타민 B12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지만 비타민 B12의 보충이 건강한 신경세포와 적혈구를 유지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알츠하이머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증거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비타민 B12는 굴, 소간, 대합, 고등어, 꽁치, 가리비, 견멸치, 연어, 메추리알 등의 식품에 들어 있으며 또한 영양제로도 쉽게 시중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8. 비타민 B1 (티아민)

비타민 B1은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로 음식을 통해서만 섭취할수 있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 B1은 뇌 포도당 대사를 증가시켜 당을 세포 에너지로 바꿔주어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체중감소, 식욕부진, 두통, 구토, 피로, 심혈관 이상, 기억 상실 등을 겪을 수 있으며 더 심한 결핍이 일어나면 심부전과 백내장, 우울증, 알츠하이머 등의 질병이 발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섭취가 필요한데요. 비타민 B1는  보충의 가벼운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과 가려운 발진이 있습니다.


효모, 곡물, 콩, 견과류 및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를 포함한 식품에서 발견되는 비타민으로 신체에서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육류, 검은콩, 해바라기씨, 통곡물 및 오트밀은 비타민 B1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섭취량은 임신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은 1.4mg 정도의 하루 섭취량을 권하며 그 외의 성인들은 나이가 많이 들수록 섭취가 증가해야 합니다. 이 성분 역시 시중에서 보충제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9. 포스파티딜세린 (Phosphatidylserine)

포스파티딜세린은 신경 조직에 널리 퍼져 있는 아미노산 유도체입니다. 이 성분은 뇌 세포를 보호하고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데요. 이 성분을 300mg 이상 섭취하면 배탈 및 불면증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신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지방 물질이지만 보충제는 일반적으로 콩에서 만들어집니다. 그중 소의 뇌에는 풍부한 포스파티딜세린이 함유되어있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공장형 농장에서 사육된 소는 인간 광우병의 위험성이 있어 추천드리지 않으며, 대두(유전자 변형 콩이 아닌), 고등어와 대구, 보충제 제품으로 복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 아포에쿼린 (Apoaequorin , 프리바겐 Prevagen)

아포에쿼린은 1962년 프린스턴 대학의 교수 시모무라가 해파리에서 그성분을 분리했는데요. 아포에쿼린은 칼슘 이온과  결합하여 기억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단백질입니다. 칼슘 조절 문제는 기억력과 사고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칼슘 과다는 뇌 염증의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환자에게서 발견되는 뇌의 흰반점들을 보면 칼슘이 작은 통로를 뚫어 신경으로 스며든 것을 확인할수 있는데요. 칼슘이 신경에 스며들면 신경은 죽는다고 밝혀져있습니다.

하지만 아포에쿼린 성분 함유제품인 프리바겐은 예비적 임상시험에서 아포에쿼린이 뇌세포의 생존 기간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나이가 들면 칼슘 이온을 접착하는 아포에쿼린 생성 능력이 떨어져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의 신경퇴화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11. 칸나비디올 (CBD)

대마초에서 추출되는 기름 중 하나이지만 환각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칸나비디올 (CBD) 성분은 기억 상실을 포함한 증상을 유발시키는 염증을 줄이고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로 들어가는 혈류를 개선하여 뇌 세포를 자극하고 보호합니다. 또한 불안 우울증의 기분을 개선하여 스트레스를 줄이고 불면증을 도울 수 있습니다.

 

12. 아연 (Zinc)

아연은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대사, 인슐린의 생성과 면역시스템의 강화를 돕는 중요한 성분인데요. 노인들은 종종 적절한 수준의 아연이 부족하며, 특히 알츠하이머 환자는 고갈 상태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연 보충제는 기억 상실 및 집중력 상실을 포함한 증상을 도울 수 있습니다.

아연은 뉴런 간의 통신에 필수적인 미량 원소입니다. 생선, 굴, 조개류, 양고기, 호박씨, 꿀벌 화분, 바나나, 오이, 쇠고기, 병아리콩, 다크 초콜릿 및 캐슈넛은 아연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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