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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에는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적당한 양의 카페인은 신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각성제에 일종으로 약간의 이뇨작용과 지방을 분해하는 등의 각종 대사작용에 좋은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커피가 좋은 이유"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1잔 이상 마시면 과체중, 고혈압, 고중성지방, 저 HDL 콜레스테롤 등의 대사 증후군 별병 위험을 25%까지 낮출 수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당뇨에 있어 설탕과 프림이 없는 커피의 마그네슘과 클로로겐산은 체내 포도당 축적을 막고 대사량과 혈당량을 줄이는 효과를 갖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커피의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고 세로토닌과 도파민과 같은 뇌신경전달 물질 생산을 촉진시켜 우울증을 줄여주며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커피의 용량과 부작용"

 

커피 한잔에는 보통 40~108mg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하루 3~4잔 정도의 커피는 신체에 별다른 부작용을 주지 않지만, 하루 성인 기준 400mg 이상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들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커피의 아데노신이라는 성분은 혈관 속 염증 반응을 줄이고 치료하는데 좋은 역할을 하지만, 반면 장기간 노출되면 장기의 섬유화를 촉진하는 이중적인 면도 있는 데요. 우리는 커피에 대해 잘알고 섭취해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수면장애"

 

사람의 수면은 뇌 속 송과체(솔방울샘)이라는 곳에서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돼 수면에 들게 만들어 주는데요. 하지만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3잔 이상 먹는다면 이 송과체가 쪼그라들어 수면장애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발표가 있습니다.

 

"치아변색"

 

부랴부랴 아침 출근을 위해 커피를 마시고 양치질도 못하고 바쁘게 출근할때가 많으시죠? 커피 섭취 후 양치질하지 않는 다면 치아 변색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커피의 갈색 색소가 우리 치아의 미세 구멍들로 들어가 치아 안층부터 누렇게 착색되기 때문인데요. 아메리카노 보단 우유가 섞인 라떼가 덜 착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고, 꼭 커피를 마셨다면 물로 입안을 헹구고 양치질하는 것이 치아 미관상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 먹는 커피는 위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잠을 깰 겸 또는 분위기 있게 모닝커피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기상 직후 1~2시간 동안에 마시는 커피는 몸에 부작용을 초례합니다. 왜냐하면 기상 직후 우리 몸에선 활력을 높여주는 코르티솔이라는 천연 각성 호르몬 분비되는데, 이때 역시 각성제 역할을 하는 커피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된다면 코르티솔 분비를 더 촉진시키고 가슴 두근거림과 두통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습니다.  코르티솔이 과도하게 비정상적으로 분비되게 되게 되면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과 대사질환의 위험성이 커지니 보통 모닝커피는 2시간 후에 먹는 게 좋겠습니다.  

 

"빈속에 커피는 NO"

 

위산이 많이 분비 되는 시기인 빈속(공복)에 마시는 커피의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더 촉진하고 위 점막을 공격하여 위염 또는 위궤양,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인자가 될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 등으로 위와 장이 예민한 분들은 공복에 절대 커피를 마셔서는 안 되겠습니다.

 

"믹스커피"

 

예전에는 믹스커피가 흥했고 많은 사람들이 종이컵에 믹스커피 분말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붓고 기다란 빈 포장지로 젓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위험한 행동인데요. 포장지 재료 중 하나인 폴리프로필렌(PP)성분은 뜨거운 열에 의해 커피로 흡수되고 몸에 들어가면 내분비장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꼭 티스푼 등을 준비하여 젓는 게 좋겠습니다.


-추가- 플라스틱과 비닐의 재질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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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이나 비닐에는 제품 포장에 위와 같이 표시된 마크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1, 2번은 투명 페트병과 막걸리 병 등에 사용하는 소재로 환경 호르몬인 프탈레이트가 가장 극소량으로 안전하며,

 

4, 5번은 비닐장갑, 플라스틱 컵, 요거트 용기, 반찬 통(장기간 음식 저장용으로는 자제) 등에 사용하며, 프탈레이트가 보통의 수준에 들어갑니다.

 

3, 6, 7번 마크 표시는 흔히 비닐류라 표시되는 믹스커피 포장지로 많이 사용되는데, 암을 유발하는 환경 호르몬인 프탈레이트 함유가 가장 많은 것으로 가장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인스턴트 믹스커피는 일반 원두커피와는 질 적으로 조금 다른데요. 간편함을 이유로 평소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우유내 지방보다 많은 함량의 지방을 섭취하게 되며 그것도 혈관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을 먹게 됩니다. 지방간 또는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인스턴트 믹스커피의 과다 섭취는 자제하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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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바로 커피 마시지 마세요"

 

끝으로 식사 후 커피는 바로 마시지 마세요. 음식물이 소화가 된 후에 먹는 게 좋은데요. 그 이유는 카페인이 섭취한 음식물의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소변으로 배출시켜 빈혈이나 뼈를 약하게 하여 골다공증을 만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들 아시거나 모르는 것도 있을 텐데요. 아무쪼록 커피도 건강을 위해 잘 알고 마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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