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일상 & 혼잣말
멕시코 노래와 사랑에 빠졌어요.
요즘 날이 추워져서인지 머리가 무겁다. 너무 흔한 포스트만 해서인지 도무지 무엇으로 블로그 포스트 해야 할지 소재도 고갈돼버렸다. 눈이 번쩍 유익한 포스트 소재가 없을까. 아니면 자작 소설이라도 적어야 될 지경이다. 무언가 흥미롭고 재미있는 게 없을까? 오늘은 멕시코 요로나 귀신 소재를 찾다가 문뜩 '나나 무스쿠리가 부른 La Golondrina(제비)' 멕시코 민요를 듣게 되는데..즐거운 파티에 어울리지 않는 이별의 노래지만, 맘에 들어 혀가 꼬이지만 가사 보고 웅얼웅얼 혼자 잘 따라 부른다. 멕시코 친군 말한다. 이 노래는 '학교를 떠날 때 학교와 친구들에게 작별 인사' 졸업식때 사용되는 노래이고 슬픈 노래이다. 그나저나 그리스 출신의 '나나 무스쿠리'의 노래들을 지금 알았다니..목소리 톤이 내 스타..
2020. 11. 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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