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일상 & 혼잣말
휴가 후유증은 모든것을 무기력하게 만든다.
며칠간의 꿀맛 같은 휴가가 지나간 후 블로그 포스트를 다시 시작하기가 너무 힘겹게 느껴진다. 다시 시원한 바닷바람이 그립고 친구들과의 자유로운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 결국 재충전을 위한 휴가가 오히려 나한테는 도움이 안 되는 모양새이다. 그래서 지금 현재의 정신적으로나 몸상태적으로는 블로그나 어떤일을 시작하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요하게 한다. 표현하자면 성실하게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무기력해졌다고 해야 하나. 하긴 일상생활하면서 수익 블로그 목표에 과하게 집중하며 하루 한 번도 안 빠지고 4달이 다되도록 1일 1 포스트를 했으니 말이다. 1일 3 포스트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그들의 마음과 에너지는 어떻게 관리하는 것일까? 아직 초보 블로거인 나는 안타깝게도 처음에는 보람을 느꼈지만 ..
2020. 6. 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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