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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의 배경과 발단
1979년 10월 26일, 당시 중앙정보부장이였던 김재규는 박정희 대통령의 신뢰를 잃어가다 결국 술자리에서 박정희와 경호실장 차지철을 권총으로 살해 하므로써 18년간의 독재 유신 군사 정권이 무너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로 인해 정치적 야심이 적어 박정희가 김종필 후임으로 기용했다고도 전해지는 국무총리 최규하는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10월 27일 새벽부터 대통령 권한 대행이 되었다. 그는 먼저 박정희 대통령 피살사건에 대해 조속히 수사할것을 지시하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였다. 당시 내정된 계엄령 사령관으로 육군참모총장인 정승화가 임명되었고, 박정희 피살사건 조사 책임자로는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 육군소장 전두환을 내정한다. 10월 28일 비상회의에서는 중앙정보부장 김재..
2020. 5. 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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